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벌거벗은 임금님 (문단 편집) == 줄거리 == ||어느 나라에 무능하고 새 옷만 좋아하는 사치스러운 황제가 있었다. 어느날 황제의 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감으로 세계 제일의 옷을 만들 줄 안다고 주장하는 [[사기꾼|두 재단사]]가 나타났다. 황제는 기뻐하며 그들에게 거액의 돈을 주며 그 옷감으로 옷을 만들어 오라고 하자 재단사는 그 옷감은 '구제불능의 멍청이[* 판본에 따라 정직하지 않은 자, 나쁜 사람 등 여러 표현이 있다.]'에게는 안 보이는 옷감'이라고 못 박아두었다. 그 뒤에 황제는 재단사들을 의심하여 신하를 보내 옷의 완성도를 체크하게 했는데, 신하의 눈에 분명 옷은 보이지 않았고, 재단사들은 허공에서 옷을 만드는 시늉만 하고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신하는 혹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가 멍청이로 보이게 되는것을 원치 않아서 옷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후 파견한 다른 신하들도 같은 이유로 옷이 보인다고 거짓말을 하고... 무한 테크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어느날 재단사들이 옷이 완성되었다며 황제에게 선사했다. 물론 황제 역시 옷이 안 보이긴 마찬가지. 하지만 신하들이 그동안 옷이 보인다고 했으니 자기만 안 보인다고 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멍청이라고 손가락질 할 것이 두려워 황제도 아름다운 옷이라고 극찬한다. 그리고 황제는 재단사들에 의해 그 옷을 입었다. 물론 재단사들은 입히는 시늉만 했고, 황제도 장단 맞춰 입는 시늉만 했다. 황제는 옷을 직접 입고 거리 행차를 나갔다. 사실 길거리에 있던 사람들+신하+기타 등등 모든 이들의 눈에 옷은 보이지 않지만 자기들도 멍청이가 되고 싶지 않아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는데, 한 꼬마가 "하지만 임금님은 아무것도 안 입으셨네요!" 하고 소리치면서 드디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과 황제는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누드|정말 옷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황제는 체통을 생각하여 이를 무시하고 계속 행차를 이어나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